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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잉글리시, AI 영어 말하기 서비스 ‘프렌톡’ 6월 15일 출시

관리자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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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기업 애슐런컴퍼니의 영어교육 브랜드 프렌잉글리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영어 말하기 서비스 ‘프렌톡(FREN TALK)’을 오는 6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렌톡은 학생들이 기존 영어 수업에서 배운 단어와 문장을 활용해 직접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학교와 학원,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초등학생이 영어를 듣고 읽는 기회는 늘고 있지만, 배운 내용을 실제 대화에서 사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프렌톡은 정해진 문장을 반복해서 읽거나 정답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프렌잉글리시의 캐릭터와 대화를 주고받는 형태로 구성됐다.


학생은 캐릭터가 제시하는 질문에 영어로 답하고, 기존에 배운 단어와 문장을 활용해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학생의 답변에 따라 이후 질문과 대화 내용이 달라지는 방식도 적용됐다.


프렌잉글리시 수업과의 연계도 주요 특징이다. 학원에서 익힌 단어와 문장을 앱에서 다시 말해 보고, 이를 대화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앱의 말하기 연습으로 이어가고, 앱에서 연습한 표현을 다시 수업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학습과 발화 활동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피드백 기능도 포함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렌톡은 학생이 말한 영어를 바탕으로 문법과 표현, 문장 구성, 대화 맥락 등을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안내한다.


다만 AI가 제공하는 문법과 표현 관련 피드백은 학습을 보조하는 기능으로, 모든 발화 내용을 완벽하게 인식하거나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기능의 범위와 정확도는 서비스 이용 환경과 학생의 발음, 발화 내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프렌톡에는 캐릭터 기반 대화와 미션, 보상 방식 등 게임 요소도 적용된다. 영어 말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비교적 자연스럽게 대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구성이다.


또 페이스톡과 짧은 영상 콘텐츠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디지털 형식을 반영해 말하기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렌잉글리시 관계자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은 많지만 실제로 영어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프렌톡은 학생들이 영어 표현을 암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프렌잉글리시 수업 과정과 디지털 말하기 학습을 연계해 학생들이 영어를 더 자주 사용하고 말하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렌잉글리시는 프렌톡 출시를 통해 기존 영어교육 과정과 AI 기반 말하기 콘텐츠의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AI 말하기 서비스는 학생이 영어로 직접 발화하는 횟수를 늘리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서비스의 교육 효과는 사용 빈도와 학습 과정, 교사의 지도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AI 기능 자체만으로 말하기 능력 향상을 단정하기보다는 기존 수업과 함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 김동열 기자 yainn123@donga.com